<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> 저/<최세희> 역 | 문학동네 | 2009--01
국내도서>소설/시/희곡>세계의 소설>북유럽소설
열두 살을 영원으로 겪는 아이와 열두 살을 터널로 앓는 아이는 왜 그렇게 서로에게 빠져들었는지에 대해 소설 [렛미인]은 잎을 떨군 겨울의 문장들로 하나하나 비밀을 풀어헤친다. 그토록 인상적인 영화를 보고 난 뒤인데도, 여전히 저마다의 그림을 마음에 그리게 만드는 활자의 힘이 소설 [렛미인] 안에 있다. 이동진(영화평론가)200살 먹은 뱀파이어 소녀 엘리가 가져온 것은 단순한 피투성이 학살이 아니다. 그것은 그동안 안온한 현대세계의 피막 속에 갇혀 있던 모든 어두운 욕망과 고통을 터뜨리는 해방의 축제다. 인터파크